NH투자증권, '연금고객관리센터' 신설…"종합관리서비스 제공"

  • 송고 2019.09.30 14:09
  • 수정 2019.09.30 14:10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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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및 IRP 가입고객에게 종합관리서비스 강화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30일 연금영업본부 내에 '연금고객관리센터'를 신설했다고 밝혔다.ⓒNH투자증권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30일 연금영업본부 내에 '연금고객관리센터'를 신설했다고 밝혔다.ⓒNH투자증권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30일 연금영업본부 내에 '연금고객관리센터'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연금고객관리센터'는 퇴직연금제도 중 확정기여형(DC) 및 개인형퇴직연금제도(IRP)에 가입한 고객에게 종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금고객관리센터'는 능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고객의 요청에 의해서만 안내를 하던 기존 수동적인 관리에서 벗어나 DC 및 IRP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먼저 연락하는 것이 핵심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상품 수익률이 저조한 고객, 상품만기가 다가오는 고객 등 수익률 제고를 위해 실질적인 관리를 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고객의 가입유무와 상관없이 문의와 요청 사항에 적극 대처하고, 연금을 비롯한 노후자산 설계를 위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수석 NH투자증권 연금영업본부장은 "퇴직연금은 노후준비의 시작임과 동시에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며 "금융회사와 고객이 함께 고민하며 투자하는 것이 연금관리의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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