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청약 폭증에 한국투자증권 MTS 접속 지연
- 송고 2020.09.02 12:06
- 수정 2020.09.02 12:08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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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들이 1일 카카오게임즈 공모 청약 상담을 받기 위해 한국투자증권 영업점에 방문했다. ⓒ한국투자증권
카카오게임즈 공모 청약의 인기가 폭증하면서 한국투자증권의 MTS(모바일 트리이딩 시스템) 접속이 지연됐다.
2일 한국투자증권 측은 "카카오게임즈 청약 접속자수가 급증하면서 MTS가 20여분 일부 지연됐다"며 "현재는 복구돼 정상 가동중"이라고 설명했다.
청약 첫날인 전일에는 공동주관사인 삼성증권의 HTS(홈 트레이딩 시스템)에서 장초반 접속 지연이 발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전일 하루새 320만주 모집에 13억5783만주가 몰리며 427.45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SK바이오팜의 청약 경쟁률 323.02대 1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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