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보, 양성자치료 보장하는 '하나 가득담은 암보험' 출시

  • 송고 2020.11.30 10:34
  • 수정 2020.11.30 10:35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 url
    복사

ⓒ하나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은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와 표적항암약물치료 보장, 재진단암 보장, 입원·수술, 헬스케어 서비스까지 보장경쟁력을 확보한 '하나 가득담은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는 양성자의 물리적 특성을 이용해 정상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며 암세포를 죽이는 방식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높여주나 치료비가 많이 들어 경제적 부담이 컸다.


이번에 신설된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특약에 가입하면 암·기타피부암·갑상선암으로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시 최대 2500만원(최초 1회한)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현재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는 삼성서울병원, 경기국립암센터에서 제공하고 있으나 향후 병원이 확대되는 경우에도 동일하게 보장된다.


'하나 가득담은 암보험'은 암의 재발이나 전이시 지급하는 재진단암 보장을 1년마다 반복 보장하며 암 진단시 전국종합병원 진료예약, 간호사 진료 동행 서비스 등 헬스케어 서비스와 가사도우미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5대 납입면제사유인 ▲암(유사암 제외)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질병 80% 이상 후유장해 ▲상해 80% 이상 후유장해 발생시 납입면제 뿐 아니라 납입면제사유 발생시 기납입한 보험료를 환급해주는 페이백(Pay-Back) 기능을 탑재해 고객이 한층 더 강화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업계 최초의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를 보장할 뿐 아니라 뇌혈관질환과 허혈성심장질환까지 보장해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빠짐없이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