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전기차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 실시

  • 송고 2021.03.10 09:33
  • 수정 2022.10.20 15:13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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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인도 완료 고객 400명은 렌털료 50만원 할인 등

SK렌터카는 3월 말까지 전기차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SK렌터카

SK렌터카는 3월 말까지 전기차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SK렌터카

SK렌터카가 전기차 장기 렌털을 본격화한다.


SK렌터카는 현대 아이오닉5, 테슬라 모델3(롱레인지)·모델Y(롱레인지)와 이달 공개 예정인 기아 EV6 등 전기차 총 4종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신차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전기차 4종은 이용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차종이다. 4월부터는 테슬라 모델3, 5월 아이오닉5, 7월에는 테슬라 모델Y 차량이 전달될 방침이다. 곧 공개될 기아 EV6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받아볼 수 있다.


사전 예약 후 차량 인도까지 완료한 고객 총 400명(차종별 100명)은 렌털료 50만원 할인, SK렌터카 제주지점에서 사용 가능한 전기차 단기 렌털 48시간 무료 이용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렌터카는 고객의 전기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제조사별 전기차 출고 시점에 맞춰 ‘시승 이벤트’도 기획 중이다.


이번 전기차 장기 렌털 사전 예약은 SK렌터카 홈페이지와 다이렉트 상담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하는 전기차 모델을 하루 빨리 경험해보고 싶은 고객 니즈를 반영해 이번 사전 예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전기차 상용화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렌털 모델을 선보이고 시승 이벤트 등 사전 체험 행사도 늘려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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