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대전 대표 건설사 금성백조와 업무 협약 체결
한화이글스는 1일 대전 이글스파크에서 금성백조와 업무 협약식을 열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한화이글스 정민철 단장과 금성백조 정대식 사장이 참석했다.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올 시즌 금성백조 패치가 부착된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정민철 한화이글스 단장은 "대전 대표 건설사로서 한화이글스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선수단과 프런트가 하나가 돼 시즌을 준비한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대식 금성백조 사장은 "한화이글스가 잘해야 프로야구가 더 흥행할 수 있다"며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당사가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만큼 한화이글스도 다시 한 번 프로야구의 돌풍이 돼 달라"고 말했다.
금성백조는 1981년 대전에서 창립해 올해 40주년을 맞은 중견 건설사다. 대표 브랜드로는 '예미지'와 상업시설 '애비뉴스완'이 있다. 이달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예미지 퍼스트포레를 분양하고, 하반기엔 천안 아산 탕정지구 예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