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식 금성백조 사장 "한화이글스가 잘해야 한국 프로야구 흥행"

  • 송고 2021.04.01 16:19
  • 수정 2021.04.01 16:20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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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대전 대표 건설사 금성백조와 업무 협약 체결

한화이글스는 1일 대전 이글스파크에서 금성백조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화이글스 정민철 단장(右), 금성백조 정대식 사장(左) ⓒ한화이글스

한화이글스는 1일 대전 이글스파크에서 금성백조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화이글스 정민철 단장(右), 금성백조 정대식 사장(左) ⓒ한화이글스

한화이글스는 1일 대전 이글스파크에서 금성백조와 업무 협약식을 열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한화이글스 정민철 단장과 금성백조 정대식 사장이 참석했다.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올 시즌 금성백조 패치가 부착된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정민철 한화이글스 단장은 "대전 대표 건설사로서 한화이글스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선수단과 프런트가 하나가 돼 시즌을 준비한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대식 금성백조 사장은 "한화이글스가 잘해야 프로야구가 더 흥행할 수 있다"며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당사가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만큼 한화이글스도 다시 한 번 프로야구의 돌풍이 돼 달라"고 말했다.


금성백조는 1981년 대전에서 창립해 올해 40주년을 맞은 중견 건설사다. 대표 브랜드로는 '예미지'와 상업시설 '애비뉴스완'이 있다. 이달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예미지 퍼스트포레를 분양하고, 하반기엔 천안 아산 탕정지구 예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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