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A거래소, M&A플랫폼 '기부기' 출시

  • 송고 2021.04.21 16:01
  • 수정 2021.04.21 16:01
  • EBN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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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A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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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A거래소(KMX)는 DB기반의 자율매매 및 중개형 인수합병(M&A) 플랫폼 '기부기'를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M&A거래소는 중소기업 M&A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통해 5000개 이상의 기업으로부터 M&A 수주를 받았다


KMX의 이창헌 회장은 "기부기는 그동안 16년간의 연구 및 운영 노하우와 1년간의 기획을 거쳐 탄생한 DB기반 자율매매 및 중개형 M&A플랫폼"이라며 "이를 기점으로 한국M&A거래소는 IT기업이 됐다"고 말했다.


현재 기부기는 약 6800건의 M&A정보가 등록돼 있으며 등록된 희망 거래금액은 약 66조원에 이르고 있다


기부기는 스스로 움직이는 로봇과 같이 매도자, 매수자, 전문가의 3가지 역할을 통해 스스로 작동되도록 설계됐다. 또한 5개 영역인 일반기업, 점포(자영업), 건설·토목, 부동산, 기술 이렇게 5가지 부문에 대해 유기적으로 연동돼 돌아가는 5개 영역의 플랫폼으로 구성돼 있다.


KMX는 기부기의 추가개발 즉 데이터베이스 및 인공지능 구축, 홍보를 위해 이번에 유상증자도 진행할 예정이다. 플랫폼의 가치를 통해 상장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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