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720명…78일째 네자릿수

  • 송고 2021.09.22 10:17
  • 수정 2021.09.22 10:19
  •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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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44명·경기 529명·인천 148명…수도권 집중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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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22일 자정(0시) 기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72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22일 집계 확진자는 지역발생 1703명, 해외 감염 17명 등이다. 이 중 수도권 확진자는 1314명으로 전체의 77.2%를 차지했고, 비수도권 감염자는 389명으로 22.8% 비중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 641명, 경기 528명, 인천 145명 등 수도권이 총 1314명을 차지했고, 비수도권은 충남 61명, 대구 41명, 광주 40명, 부산 38명, 강원 33명, 경남 29명, 경북 27명, 충북·전북 각 26명, 전남 23명, 울산 20명 순으로 확진자가 많았다.


코로나19 확진잔느 지난 7월 7일 시작된 4차 대유행 이후 78일 연속 네 자릿수를 유지중이다.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추이는 1942명→2008명→2087명→1909명→1604명→1729명→1720명 등이다.


지난 21일 별진료소에서 시행된 코로나19 검사 건수는 3만1151건이며, 이와 별개로 전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한 검사는 총 6만8322건이다. 22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양성률은 2.06%(1411만2435명 중 29만983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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