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모임 인원 제한 6명 제한
지방에서는 거리두기 3단계 유지
김부겸 국무총리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당초 거리두기 4단계를 3일까지 유지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현행 유지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4일부터 17일까지 수도권에서는 4단계, 지방에서는 3단계의 거리두기 단계가 적용된다.
이 기간에는 사전모임 인원 제한(최대 6명)도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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