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1] 텐센트 오로라 스튜디오 '천애명월도M' 공개

  • 송고 2021.11.20 06:44
  • 수정 2021.11.20 06:44
  • EBN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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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전시관 40부스, 시연존·사전예약존·포토존 운영

국내 내년 출시 예정…사전예약 진행 중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 BTC전시관에 마련된 텐센트 오로라 스튜디오 부스에서 한 관람객이 '천애명월도M'을 시연해보고 있다ⓒEBN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 BTC전시관에 마련된 텐센트 오로라 스튜디오 부스에서 한 관람객이 '천애명월도M'을 시연해보고 있다ⓒEBN

[부산=안신혜 기자] 텐센트게임즈 산하 개발사 오로라 스튜디오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에서 신작 모바일 MMORPG '천애명월도M'을 공개했다.


오로라 스튜디오는 지스타 2021 BTC(일반관람객 대상)관에 총 40부스 규모를 운영한다.


지스타 2021 BTC관 현장 부스에는 천애명월도M을 플레이할 수 있는 시연존과 사전예약존이 운영된다. 또 부스 양 끝에는 코스튬 플레이어와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 BTC전시관에 마련된 텐센트 오로라 스튜디오 부스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EBN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 BTC전시관에 마련된 텐센트 오로라 스튜디오 부스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EBN

천애명월도M은 중국 3대 무협 소설 작가 '고룡'의 원작 소설 '천애명월도'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다. 텐센트 오로라 스튜디오의 자체 엔진 퀵실버를 기반으로 4년 간 개발됐다. 중국에서는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그래픽과 낮과 밤 날씨 변화, 오픈 필드 시스템, AI 커스터마이징, 영화급 퀄리티의 일러스트 등이 특징이다. 또 세심한 조작을 요하는 1대 1 전투와 대규모 전투를 이용할 수 있다. 전투 콘텐츠에서는 웅장한 자연 경관과 건축물을 확인할 수 있다.


게임에는 △태백 △신위 △개방 △이화 △천향 △당문 총 6개 문파가 등장한다. 문파는 플레이 스타일을 결정하는 직업 시스템이다.


국내에서는 현재 티저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중이며 내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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