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프랑스 론 지방 '로라스' 와인 론칭
- 송고 2022.04.25 08:51
- 수정 2022.04.25 08:52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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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와인메이커 필립 캄비와 합작 생산
ⓒ국순당
국순당은 프랑스 론 지방의 와인명가 '가브리엘 메프르'의 부티크 와인 브랜드인 '로라스'를 국내에 독점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가브리엘 메프르는 1936년 프랑스 론 지방의 지공다스 지역에서 설립된 와이너리다. 플랑 드 디유 지역의 와인을 프랑스 와인 등급의 최고 등급인 AOC 코트 뒤 론 빌라주(AOC Cotes du Rhone Villages) 등급으로 승격시킨 최고의 양조 기술을 가진 명문 가문이다.
이번에 국내에 소개되는 와인 로라스는 가브리엘 메프르가 프랑스 론 지역의 최고 와인메이커로 평가받는 필립 캄비와 합작해 만든 와인이다. 론 지방에서도 에르미타주, 크로즈 에르미타주, 꽁드리유 등 가장 뛰어나다고 알려진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를 선별해 필립 캄비 스타일의 양조 및 숙성 방식을 통해 만들었다.
와인 라벨에는 와인이 생산된 지역의 스토리를 그림으로 담아 와인의 특성뿐만 아니라 와인에 대한 스토리를 이해하기 쉽도록 표현했다.
국순당 관계자는 "프랑스 론 지역의 최상 품질의 포도와 최고의 양조기술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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