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청담막식당에 50여종 와인 전용 디스펜서 설치

  • 송고 2022.05.10 09:17
  • 수정 2022.05.10 09:18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 url
    복사

ⓒ아영FBC

ⓒ아영FBC

아영FBC는 와인나라에서 일반음식점 '청담막식당'과 협업해 50여개의 와인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와인 전용 디스펜서(자동 판매기 또는 분사기)와 600여개 와인을 구비한 샵을 갖춘 식음 매장을 시범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와인나라의 식음 매장은 와인 전용 디스펜서로 뽑아낸 신선한 탭 와인 한 잔과 가성비를 갖춘 청담막식당 고유의 특색 있는 메뉴가 결합된 곳이다. 1000원대의 '산텔모 리저브 말벡'부터 1만원 대의 '루이라뚜르 마르사네'와 같은 고급와인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탭 와인 한잔을 즐길 수 있다. 와인 종류는 추후 확대될 예정이다. 각종 와인은 청담막식당의 돈까스 정식과 물막국수 등과 함께 맛볼 수 있다.


식음 매장은 서울 강남구 역삼역 3번 출구 근처에 있다.


와인나라 관계자는 "기존 영업장의 매출 활성화를 위해 와인 취급의 진입장벽을 낮춰 입점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고민해왔다"며 "성장세를 만든 와인 시장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