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4일 부산 양동여자중학교에서 친환경 공간 조성 지원 기념식을 개최하고 벽면녹화 식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HUG 임직원과 양동여자중학교 교사와 학생, 부산아동옹호센터 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방역 수칙을 엄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벽면녹화 명칭은 양동여중 재학생들의 공모과정을 거쳐 '혼자보기 아까 월(wall)'로 선정됐다. 기후환경 관련 미니 인터뷰도 진행했다.
HUG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미래세대인 아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증진시키고 벽면녹화 설치를 통한 실내 공기정화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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