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날씨] 흐리고 낮엔 체감 33도 무더위

  • 송고 2022.08.21 10:05
  • 수정 2022.10.19 22:52
  • EBN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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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일요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부터 전라권 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낮12시부터 전북남동부, 전남내륙 등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최저기온은 18~25도,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상된다.최고 체감온도는 전날과 비슷하게 31~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다.


이날 지역별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춘천 31도 △강릉 30도 △대전 32도 △대구 31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30도 △제주 30도다.


이날 오전 9시까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와 제주도 먼바다에 바람이 시속 30~50㎞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0m로 매우 높게 일어 항해 또는 조업하는 선박도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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