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광산서 갱도 붕괴 사고로 1명 심정지·1명 실종

  • 송고 2022.08.29 14:44
  • 수정 2022.09.01 10:51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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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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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0시 6분께 경북 봉화군 재산면의 한 광산에서 갱도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광산은 납과 아연을 캐는 곳이다.


현재까지 광부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나머지 1명은 실종 상태다.


사고는 지하 40m갱도 일부가 함몰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과 경찰 등 40여명, 장비 17대가 투입돼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장소가 지하여서 구조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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