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이효리, “비와 잔적 있으면 ‘뜨끔’ 할 것”

송고 2014.08.13 13:42
수정 2014.08.13 13:43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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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생방송 때 불시 전화 없다…‘라디오 루머’ 해명

가수 이효리가 자신과 가수 비와의 루머에 관해 해명했다.ⓒSBS '매직아이' 방송 캡처

가수 이효리가 가수 비와의 루머에 대해 해명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 출연해 자신의 루머에 관해 털어놨다.

출연자들은 이날 방송에서 증권가 정보지 등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 과정에서 이효리는 “예전에 나도 비와 잤다는 루머가 있었다”며 말문을 텄다.

이어 그는 “생방송인 줄 모르고 나와 잤다고 말했다는 루머였다. 근데 생방송이라도 절대 불시에 전화하는 일은 없다. 사전에 다 연락한다”며 “나는 비와 안 잤다”고 루머를 일축했다.

또한 그는 “작 적 있으면 ‘혹시?’ 했겠지만 의심조차 안했다”며 “청계산 등산 갔다 지나가던 모녀가 그 라디오 루머 얘기 하는 것을 듣고는 안 잤다고 소리 질렀다”고 밝혀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은 “매직아이 이효리 입담 장난 아니네” “매직아이 이효리 멋있다” “매직아이 이효리 털털해서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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