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스칼렛 요한슨 ‘루시’ 2억 달러 수입 “어떤 영화 길래?”

  • 송고 2014.08.27 12:22
  • 수정 2014.08.27 12:2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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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개봉 첫 주말부터 박스 오피스 1위 차지, 4천400만달러 벌어

영화 '루시'가 27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 총 수입 2억 달러 수입을 올렸다.ⓒ영화 '루시' 공식 페이스북

영화 '루시'가 27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 총 수입 2억 달러 수입을 올렸다.ⓒ영화 '루시' 공식 페이스북

헐리우드 영화 '루시'(감독 뤽 배송)가 전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한국 영화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배급사 UPI 코리아는 27일 “영화 ‘루시’가 지난달 25일 북미 개봉 이후 전 세계 27개 국가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2억 달러 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루시’는 북미 개봉 첫 주말부터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4천4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후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레바논, 아랍에미레이트, 이스라엘, 싱가포르, 홍콩, 대만 등 포함한 27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아직 개봉을 앞두고 있는 나라가 20개국이 넘어 일각에서는 3억 달러 수입 돌파를 예상하기도 했다. 특히, ‘루시’는 다음달 3일 국내에서도 개봉될 예정이어서 한국에서의 흥행이 3억 달러 돌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고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영화 ‘루시’ 궁금하다” “‘루시’ 꼭 봐야겠다” “‘루시’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루시’는 헐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한국 배우 최민식이 출연하며, 뇌의 100% 사용이라는 소재로 그린 액션 영화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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