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에릭-정유미 '기습 뽀뽀'…다시 시작되는 로맨스?

  • 송고 2014.09.09 17:24
  • 수정 2014.09.09 17:2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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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하늘 무너지게 될 거야" 끊임없는 구애

에릭이 극 중 옛연인 정유미에게 기습 키스했다.ⓒKBS@ '연애의 발견' 방송 캡처

에릭이 극 중 옛연인 정유미에게 기습 키스했다.ⓒKBS@ '연애의 발견' 방송 캡처


에릭과 정유미의 키스신이 또 한번 드라마 팬들의 심장을 녹였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7회는 강태하(에릭 분)가 전 여친 한여름(정유미 분)에게 기습 키스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날 방송에서 한여름은 강태하의 방문에 "다신 너에게 갈 일 없어 하늘이 무너져도"라고 선을 그었지만, 강태하는 "그 하늘 무너지게 될 거야. 남하진(성준 분)이랑 그렇게 견고해? 세상에 영원한 건 없어 우리도 헤어졌는데"라고 받아쳤다.

태하의 방문에 정신이 팔린 여름은 라면 먹기 위해 물을 끓이던 냄비를 태웠다는 사실을 자각했다.

여릅을 돕기 위해 태하는 맨손으로 냄비를 옮기려다 화상을 입었고, 여름은 걱정하며 태하의 손에 약을 발라주려 했다.

태하는 그런 여름을 바라보다가 자신도 모르게 뽀뽀를 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여름은 화를 내며 "넌 정말 못됐어. 예나 지금이나 너는 네 입장밖에 생각 안하지"라고 소리쳤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에릭 정유미 너무 달달하다” “에릭과 정유미 잘 됐으면 좋겠다” “에릭 정유미 잘 어울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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