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병헌, 이민정 앞에서 오열 “창피했다”

  • 송고 2014.09.12 16:23
  • 수정 2014.09.12 16:2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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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기운내, 오빠답지 않게 왜이래, 힘내” 등 응원

배우 이병헌이 아내 이민정에게 고마움을 들어냈다.ⓒ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병헌이 아내 이민정에게 고마움을 들어냈다.ⓒ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병헌이 아내 이민정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린 과거 방송이 화제다.

작년 3월 이병헌은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내가 미안해서 표현 못하고 괴로워하면 손을 잡아주면서 ‘힘내’라고 했다”고 말하며 아내 이민정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자신은(이민정) 나를 믿고 언제든 따라 줄 테니 ‘기운내’라며 ‘오빠답지 않게 왜 이래’라고 해줬다”고 설명했다.

이병헌은 “원래 잘 안 우는데 그 때는 걷잡을 수 없는 눈물이 쏟아졌다”며 “민정이한테 창피했다”고 회상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병헌, 사건 재국면, 이민정 충격 크겠다”, “이병헌, 그런 사람이?이민정만 불쌍하다”, “이병헌, 이민정 아직도 반응 없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는 이병헌의 음담패설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하겠다며 50억원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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