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타파' 게스트 출연 감사 마음 전할 예정
가수 정준영이 드디어 흠모해왔던 배우 장나라를 만나게 됐다.
정준영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머, 오늘은 꼭 들어야해. '정준영의 심심타파' 17일분 장나라가 깜짝 출연합니다. 그럼 드디어 밥을 사는 건가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장나라는 이날 방송되는 MBC 표준FM '정준영의 심심타파'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장나라는 지난 12일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출연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홍보 활동을 한 정준영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사실 아직 제대로 본 적은 한 번도 없다. 그런데 나대신 우리 드라마 홍보를 그렇게 열심히 해주더라“며 ”'어떻게 저런 청년이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밥을 한 번 꼭 사기로 했는데 아직 통화를 못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나라 좋겠다. 정준영같은 훈남이 좋아해줘서” “장나라 제대로 밥 쏴야겟다” “장나라 오늘 방송 재밌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나라가 출연하는 ‘정준영의 심심타파’는 17일 밤 12시에 방송된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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