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장보리' 이유리, 지나가는 시민에게 욕먹어…"나쁜X"

  • 송고 2014.09.23 14:06
  • 수정 2014.09.23 14:08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url
    복사

공식 홈페이지에 비하인드 영상 공개돼 관심 집중

배우 이유리가 지나가는 시민에게 욕을 먹었다.ⓒ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공식 홈페이지

배우 이유리가 지나가는 시민에게 욕을 먹었다.ⓒ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공식 홈페이지


'왔다 장보리'에 출연중인 배우 이유리가 지나가는 시민에게 욕을 먹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Good-bye, 국민며느리’라는 제목의 비하인드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촬영장 옆을 지나던 버스에 탄 한 시민은 극 중 연민정 역으로 분해 열연하던 이유리를 향해 "나쁜X"이라며 고함을 질렀다. 극에 몰입한 시청자의 외침에 촬영장으 웃음바다가 됐다.

특히 당사자인 이유리는 "어쩌다 국민며느리에서 '나쁜X'으로…"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유리, 진짜 기분 안나빠?”, “헐 저 시민은 뭐야”, “정말 현실을 왜 구분 못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1일 방영된 '왔다 장보리‘는 37.3%(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마의 40% 고지를 넘보게 됐다.(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