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 스토리 눈길
배우 송일국이 영화 ‘현기증’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송일국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에서 ‘현기증’에 출연한 소감을 공개했다.
이날 ‘현기증’의 이돈구 감독은 “손자를 실수로 죽이게 되는 영화의 충격적 스토리 때문에 제목 만큼이나 현기증이 나는 작품”이라고 작품을 평가했다. 이에 송일국 역시 “김영애 선배님은 이 영화 끝나고 3개월 동안 우울증을 앓으셨다고 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기증’은 큰딸 영희(도지원)와 남편 상호(송일국) 부부, 고등학생 작은 딸 꽃잎(김소은)과 치매에 걸린 어머니(김영애) 네 식구의 갈등을 그린 작품이다.
이 소식에 네티즌은 “송일국 현기증, 김영애 연기력 최강”, “송일국 현기증, 김영애 무슨 내용일길래?”, “송일국 현기증, 김영애 우울증 앓을만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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