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열창…"군통령 노리나"

  • 송고 2014.11.11 17:18
  • 수정 2014.11.11 17:1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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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끈적끈적' 등 3곡 부를 예정…갑작스런 군가 요청 당황하지 않아 '화제'

그룹 헬로비너스가 지난 10일 '제6회 입영문화제'에 참석해 군가 '멸공의 횃불'을 열창했다.ⓒ유튜브 영상 캡처

그룹 헬로비너스가 지난 10일 '제6회 입영문화제'에 참석해 군가 '멸공의 횃불'을 열창했다.ⓒ유튜브 영상 캡처

그룹 헬로비너스가 ‘멸공의 횃불’을 부르며 군통령 등극을 알렸다.

헬로비너스는 지난 10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열린 ‘제6회 입영문화제’에 참석해 사회자의 깜짝 요청으로 군가 ‘멸공의 횃불’, ‘멋진 사나이’ 등을 막힘 없이 불렀다.

이날 행사에서 헬로비너스는 최근 발표한 신곡 ‘끈적끈적’과 히트곡 ‘오늘 뭐해’, ‘비너스’ 등을 부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멤버들은 갑작스러운 군가 요청에도 당황하지 않고 흔쾌히 멸공의 횃불을 불러 군통령 자격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날 헬로비너스는 군복 상의와 짧은 하의를 매치한 패션으로 각선미를 자랑하며 훈련소 장병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는 등 훌륭한 무대매너를 보여줬다.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군통령 노리는구나”,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신기하다”,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군인들 좋아했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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