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예원 패러디 봇물, 연예계 퇴출 서명까지…

  • 송고 2015.03.30 11:26
  • 수정 2015.03.30 11:2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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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 이태임 예원 영상 배포 법적 조치

일단락 됐던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 '욕설 논란'에 대한 '2차 공방전'이 치열하다.ⓒ채널A 뉴스화면 캡처

일단락 됐던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 '욕설 논란'에 대한 '2차 공방전'이 치열하다.ⓒ채널A 뉴스화면 캡처

일단락 됐던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의 욕설 논란에 대한 2차 공방전이 치열하다.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다음 아고라에서는 '예원 연예계 퇴출' 청원 서명 운동이 시작됐다.

이는 앞서 일단락 됐던 것으로 보였던 '이태임 예원 욕설 논란' 공방이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분 영상 공개로 재점화됐기 때문이다. 해당 영상에는 가수 예원 측의 해명과 일부 다른 상황들이 포착됐다.

하지만 예원 연예계 퇴출 서명 운동은 지난 28일 1천2백명을 넘긴 상태에서 갑자기 중단됐다.

아울러 지난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용감한 기자들'코너에서는 안영미와 나르샤가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을 가감없이 패러디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MBC가 지난 27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유출된 이태임 영상의 배포를 법적으로 조치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은 상태다.

이에 따라 이태임 예원 욕설 논란의 추후 향방을 두고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태임 예원 패러디 및 연예계 퇴출 운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태임 예원, 말이 정말 많구나" "이태임 예원, 일이 점점 커진다" "이태임 예원, 이제 어찌 될까"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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