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중부·남부 내륙 소나기…낮 최고기온 35도

  • 송고 2015.08.07 13:29
  • 수정 2015.08.07 13:3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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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해상에서 안개 짙고 바다물결 높아

지난 6일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시민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연합뉴스

지난 6일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시민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연합뉴스

토요일(8일)은 오후에 우산을 챙겨야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중부 내륙과 일부 남부 내륙에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중부내륙, 경북북부내륙, 경남북서내륙, 전북동부내륙에서 5~30mm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5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3.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 제주도 앞바다에서도 1.5~3.0m로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낄 수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수 있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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