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무선 IPTV 'U+tv 프리2' 출시

  • 송고 2019.09.02 09:00
  • 수정 2019.09.02 08:47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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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워진 무게, 강화된 사운드, 최신 안드로이드 9 파이 탑재

채널 전환 속도 개선 등 사용성 업그레이드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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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포터블 IPTV 'U+tv 프리2'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셋톱박스 내 IPTV 플랫폼을 이동형TV에 탑재, 고성능 기가 와이파이 환경으로 안방, 거실, 부엌 등 집안 어디에서나 기존 셋톱 화질 그대로 IPTV를 시청할 수 있는 'U+tv 프리'를 지난해 12월 선보였다.

U+tv 프리2는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접이식 거치대 일체형 디자인 △베젤 및 크기 축소로 가벼워진 무게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입체 사운드 기술 지원 측면 원통형 중저음 스피커 2개 △최신 버전 안드로이드 9 파이 탑재 △채널전환속도 개선 등을 제공한다.

U+tv 프리2는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별도 로그인 없이 전원만 켜면 지상파 채널 포함 223개 실시간 채널과 약 18만편의 VOD를 바로 시청할 수 있다. 특히 넷플릭스와 U+tv 아이들나라, U+프로야구 등 U+tv 전용 콘텐츠도 그대로 이용 가능하다. 또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돼 있다.

U+tv 프리2 기기 판매가는 39만6000원이다. 이용 요금은 기존 U+tv 요금과 동일하다. 기기는 요금제에 따라 최대 27만7200원(U+tv 프리미엄 요금제 이상과 기가인터넷 이용 3년 약정시) 할인받을 수 있다. 최대 할인시 36개월 할부로 월 3300원에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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