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1000명대로 급증

  • 송고 2021.07.06 18:48
  • 수정 2021.07.06 18:49
  • EBN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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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6개월 만에 1000명대로 치솟았다.


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006명을 기록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정확히 184일만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521명 △경기 313명 △인천 46명 △부산 31명 △대전 23명 △제주 13명 △대구 12명 △경남 11명 △강원 8명 △전남·충남 각 6명△광주·전북·충북 각 4명 △경북 3명 △울산 1명 등이다.


전체 확진자 중에서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율은 87.5%, 비수도권이 12.5%다.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한 주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94명→761명→825명→794명→743명→711명→746명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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