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6개월 만에 1000명대로 치솟았다.
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006명을 기록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정확히 184일만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521명 △경기 313명 △인천 46명 △부산 31명 △대전 23명 △제주 13명 △대구 12명 △경남 11명 △강원 8명 △전남·충남 각 6명△광주·전북·충북 각 4명 △경북 3명 △울산 1명 등이다.
전체 확진자 중에서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율은 87.5%, 비수도권이 12.5%다.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한 주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94명→761명→825명→794명→743명→711명→746명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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