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20일부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 손상시 최대 5년간 보상하는 보험을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 안심케어보험'은 제품 구매시 '보증기간 연장 서비스' 옵션을 선택한 소비자가 제공받을 수 있다. 국내 14개 브랜드 인기 생활·IT 가전이 대상이다.
보험은 총보상한도액과 보험료에 따라 10개 보험 상품으로 나뉜다. 총보상한도액 내에서 보험을 신청할 수 있는 횟수는 제한이 없다.
만약 소비자가 430만원대 에어컨을 사고 'A/S 연장 500'에 가입했다면, 총보상한도액 500만원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제품 손상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롯데손해보험이 보험약관에 따라 수리비를 지급한다. 제조사가 공식 지정한 A/S 지정점이나 협력사에 수리 접수를 하고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용자 개인 과실이나 임의 개조, 제품의 조립이나 변경으로 인한 손실은 보상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 내 '안심케어보험 세부사항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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