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렉서스 딜러, 소외된 이웃에 '사랑의 김장' 기부

  • 송고 2021.11.22 08:55
  • 수정 2021.11.22 08:59
  •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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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1900포기 만들어 전국 보육원·복지관 전달

왼쪽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 나카하라 토시유키 상무, 김형준 이사,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한국토요타자동차

왼쪽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 나카하라 토시유키 상무, 김형준 이사,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1월 19~20일 양일간에 걸쳐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의 소재 지역 및 수원시 농민회관에서 '2021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의 김장나눔은 탄소중립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행사다. 주말농부 가족,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코리아 임직원이 함께 김치를 담가 성남 소재 노숙인 센터 안나의 집에 전달했다.


올해는 행사에는 전국 16개 토요타·렉서스 딜러사 임직원들이 참가했다. 직접 만든 3800kg(1900포기)의 김치는안나의 집과 각 지역의 보육원, 복지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토요타와 렉서스를 사랑해주시는 지역 사회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올해는 전국 딜러와 함께 '원 팀'으로 김장나눔 행사를 갖게 되었다"며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이 소외된 이웃들의 행복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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