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서 프리미엄 식음시설 운영

  • 송고 2022.05.10 09:53
  • 수정 2022.05.10 09:55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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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중식, 양식 등 10여 개 메뉴 선봬

신세계푸드는 5월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 단지 내 커뮤니티 식음시설 운영을 시작했다.ⓒ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5월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 단지 내 커뮤니티 식음시설 운영을 시작했다.ⓒ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이달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 단지 내 커뮤니티 식음시설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곳 식음시설에서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식, 중식, 양식 등 10여 개의 메뉴로 구성된 프리미엄 뷔페식 식사를 제공한다. 특히 서울지역 아파트 최초로 석식 제공 서비스를 실시해 맞벌이 부부나 자녀를 키우는 가정이 바쁜 일정 속에 저녁식사를 준비하기 위한 부담을 덜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식사 후 디저트를 즐기기 원하는 입주민은 다양한 종류의 빵과 차도 즐길 수 있다. 간편한 식사를 원하는 입주민을 위해서는 고급 식재료로 만든 샌드위치, 샐러드 뿐 아니라 가정에서 바로 조리 가능한 '올반' 간편식을 제공한다.


신세계푸드는 2018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를 시작으로 개포 래미안 포레스트, e편한세상 금호 파크힐스,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등 4년째 프리미엄 아파트 전용 식음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향후 각 아파트별 커뮤니티 타입에 따른 최적의 서비스와 메뉴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아파트 커뮤니티 식음 서비스를 단순한 식사 제공 뿐 아니라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컨시어지 서비스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입주민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스마트 오더 시스템 개발을 비롯해 식단 관리 프로그램, 가정간편식 딜리버리 서비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운영 등 세분화된 전략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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