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에 위치한 루한스크 전역을 점령했다.
4일 BBC,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지난 3일 오후 자국 루한스크주의 최후 거점인 리시찬스크를 러시아에 빼앗겼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당국자에 따르면 해당 전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은 포병, 항공, 보병 병력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다. 병사들의 안전을 위해 군병력 척수가 이뤄졌다.
이에 러시아군은 이에 따라 루한스크주 전역을 장악하게 됐다. 또한 도네츠크 지역 절반을 장악하면서 돈바스 지역의 약 75%를 확보하게 됐다고 B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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