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3일 해군 헬기의 운영·정비·교육 등을 담당하는 제609교육훈련전대와 정비운영 혁신 및 디지털전환 기술 관련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제609교육훈련전대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이승환 현대삼호 상무와 하성욱 전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비환경 개선에 필요한 운영 혁신, 정비 효율성 향상을 위한 정보교환 및 기술교류, 디지털전환 기술 및 업무개선 활동 교류 등에 협력하게 되며 이를 위해 반기마다 실무자 회의를 실시한다.
현대삼호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정비환경을 조성하고 성공적인 디지털전환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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