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잠원 모델하우스, 주말 3일간 1만3천여명 방문

  • 송고 2013.09.08 14:58
  • 수정 2013.09.08 15:00
  • 홍선미 기자 (smhong@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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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잠원 대림 아파트를 재건축 해 선보인 ´래미안 잠원´ 모델하우스에는 지난 주말 3일간 1만3천여명의 고객들이 방문했다. ⓒ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잠원 대림 아파트를 재건축 해 선보인 ´래미안 잠원´ 모델하우스에는 지난 주말 3일간 1만3천여명의 고객들이 방문했다. ⓒ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서초구 잠원동의 대림 아파트를 재건축 해 선보인 ´래미안 잠원´에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삼성물산은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 잠원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간 총 1만3천여명이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개관 첫날인 지난 6일에는 3천여명이 다녀갔으며 토요일에는 6천명, 일요일에는 4천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삼성물산의 분양관계자는 "잠원지구의 재건축에 시동을 거는 상징성에 걸맞게 수요자들의 부담은 낮추면서 상품을 고급화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실제로 관심고객으로 등록하고 청약을 하겠다는 예비수요자들이 예상보다 많아 분양 성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래미안 잠원은 지하 2층 지상 35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59~133㎡, 총 843가구 규모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2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으로 이중 125가구가 전용면적 84㎡로 구성돼 있다.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2순위, 13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추석 연휴가 끝난 이후인 24일 발표되며 계약은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408-1번지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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