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입주서비스 무료 제공 이벤트 실시

  • 송고 2013.09.11 14:48
  • 수정 2013.09.11 14:49
  • 홍선미 기자 (smhong@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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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헤스티아 서비스, 입주 불편사항 개선·청소·살균 등 제공

래미안 헤스티아 홈클리닝 서비스. ⓒ삼성물산

래미안 헤스티아 홈클리닝 서비스. ⓒ삼성물산

삼성물산이 내달 신길뉴타운 11구역을 재개발해 분양 예정인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는 관심고객 400명에게 헤스티아 홈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물산의 래미안 헤스티아 서비스는 가정을 지키는 여신이라는 의미로 지난 2005년 선보인 래미안만의 독자적인 입주 서비스 브랜드이다.

입주 시 개설되는 헤스티아 라운지에서 헤스티안 매니저가 입주 안내는 물론 입주자의 불편사항을 듣고 빠르게 해결해 주는 서비스다.

특히 이 일환으로 진행되는 홈클리닝 서비스는 진드기 제거는 물론 싱크대 트랩, 세면대 트랩, 배수구 청소와 살균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또한 주방렌지 후드 청소, 냉장고 하부 청소 등도 전문가가 직접 해준다.

오는 17일까지 래미안 홈페이지에 접속해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를 관심단지로 등록하면 신청할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관심을 가져주신 고객들이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의 입주 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래미안은 설계와 설비 등 하드웨어적인 발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와 사후관리를 통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분양 예정인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는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949가구 규모다. 이중 일반분양은 472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109가구, 84㎡ 353가구, 114㎡ 10가구의 중소형 단지로 구성됐다.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도보 6분 거리에 있다. 오는 2018년 완공예정인 신안산선 1단계(안산 중앙역~여의도역)사업에 신풍역이 계획돼 있어 여의도에 대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올림픽대로, 노들길 진입이 용이해 여의도와 강남 접근성이 높다. 국제금융지구 여의도는 물론 서울디지털단지, 신도림 업무지구, 영등포 업무지구의 배후주거지이며, 서울 강남·북의 주요 업무지역이 가깝다.

신도림, 영등포 등지의 대형 복합쇼핑몰인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의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고려대의료원 구로병원, 보라매병원, 한림대부속강남성심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 인접 대형병원들이 인접해 있고, 홈플러스, IFC, 영등포시장, 이마트 등도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단지와 인접한 대영초와 대영중, 대영고 이외에도 다수의 학교시설이 위치해 있다. 구립 도서관도 인접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보라매공원, 신길근린공원, 영등포공원 및 단지 인접 신설예정인 축국장 규모 크기인 공원(1천900여평) 등 풍부한 녹지와 문화시설을 갖췄다.

아울러 신길뉴타운 재정비촉진지구로 신길동 일대에 대규모 신거주지가 형성돼 교통, 학군 등 인프라 형성에 대한 지역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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