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기획사 40군데서 연락”…‘어떤 영상이길래?’
- 송고 2014.08.22 10:10
- 수정 2014.08.22 10:1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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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개인 홈페이지 춤 동영상 게재, 한 소속사 대표 분석 후 울산 학원까지 찾아와
유라가 데뷔 전 일화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KBS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캡처
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데뷔 계기를 공개해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다.
유라는 지난 21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데뷔 전 40여 개 기획사에서 연락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유라는 “예고에 다니던 시절 개인 홈페이지에 춤 동영상을 올려 인기녀로 선정됐다”면서 “그 후 40여 개의 소속사에서 연락이 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이후 한 달 간격으로 영상을 올렸는데 한 소속사 대표가 이를 분석해 울산 학원까지 찾아와 나를 캐스팅했다”고 설명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대해 MC들은 “한 번에 가수가 된거냐”고 물었고 유라는 “계약 문제가 있어서 현재 소속사로 옮겼다”고 답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걸스데이 유라, 떡잎부터 달랐구나”, “걸스데이 유라, 웃을 때 이수영 닮았다”, “걸스데이 유라, 어쩐지 눈에 딱 들어오더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는 ‘뜨거운 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오타니 료헤이, 방송인 에네스 카야, 방송인 샘 오취리, 배우 최여진, 클라라, 유라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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