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 언급 “5천개 정독, 셋째 날부터 아파”

  • 송고 2014.09.22 09:33
  • 수정 2014.09.22 09:3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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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 "댓글 보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지만…"

맹승지가 자신을 향한 악플에 남몰래 마음고생한 사연을 털어놨다.ⓒMBC '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맹승지가 자신을 향한 악플에 남몰래 마음고생한 사연을 털어놨다.ⓒMBC '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개그우먼 맹승지가 자신을 둘러싼 악플 논란에 입을 열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멤버들이 모든 훈련을 마치고 사회인의 모습으로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군대 체험 후일담을 나눈던 맹승지는 “악플을 다 읽었다”며 “5천개가 달렸더라”고 자신을 향한 악성댓글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배우 홍은희는 “나도 기사에 달린 댓글을 보고 맹승지가 이걸 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그러데 맹승지가 ‘괜찮다’고 말해 성격이 정말 좋다고 생각했다”고 칭찬했다.

맹승지는 “첫날을 웃으며 빵빵 터졌는데 셋째 날부터 조금 아프더라”고 그간의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놔 멤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 언급 “5천개 정독, 셋째 날부터 아프더라”불쌍해”,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 솔직히 심했어”,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 힘내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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