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화장실서 대학생이 초등학생 성폭행…'경비는 어디에?'

  • 송고 2014.09.24 09:26
  • 수정 2014.09.24 09:28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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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아동 병원서 치료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초등학교 여학생을 성폭행한 대학생 최 모 씨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MBN 뉴스 화면 캡처

초등학교 여학생을 성폭행한 대학생 최 모 씨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MBN 뉴스 화면 캡처


초등학교 화장실에서 대학생이 초등학교 여학생을 성폭행했다가 경찰에 긴급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종합편성채널 MBN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대학생 최 모 씨(19살)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 화장실에서 초등학교 5학년 여자아이를 성폭행했다.

최 씨는 전날(22일) 밤 11시 반쯤 동네 친구를 만나러 나온 피해 아동을 꼬드겨 초등학교 화장실로 데려간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피해 아동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범행을 저지른 후 집에 있던 최 씨를 긴급체포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대한민국이 미쳐가네”, “경비는 어디에?”, “어휴 진짜 말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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