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카카오 음성 플랫폼서 '기업역할론' 소통
- 송고 2021.07.08 12:00
- 수정 2021.07.08 08:19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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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라는 기업 모습은?"...商議 ‘오디오 라이브 토크쇼’ 9일 개최
이우현 OCI 부회장·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참여...누구나 청취 가능
대한상의 최태원 회장(SK그룹 회장) ⓒSK
대한상공회의소가 ‘우리가 바라는 기업’을 주제로 오디오 라이브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의견 청취를 위한 행사다.
카카오 음성 플랫폼 ‘음(mm)’ 어플을 통해 오는 9일 저녁 9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SK그룹 회장)을 비롯 이우현 서울상의 부회장(OCI 부회장),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가 연사로 참여한다.
김경헌 HGI 이사, 이나리 플래너리 대표, 이정아 구글코리아 부장, 이진우 경제평론가, 조윤남 대신경제연구소 대표가 토론 마이크를 잡는다.
오디오 플랫폼의 특성상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의견을 청취할 수 있다. 국민의 기업에 대한 인식은 어떤지, 바뀌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려는 취지다.
대한상의 회원소통팀 이상준 팀장은 “사회적 가치, 소통, ESG 등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기업에 바라는 역할과 기대수준이 달라지면서 기업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면서 “다양한 참여자와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새로운 기업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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